남기분면의 역사는 1970년대 말 Wang Chuk Hang에서 수레식 가판 노점에서 시작하여 산업시대인 198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 그 시절엔 앉을 곳도 없이 옆으로 서서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 수준이었지만, 남기분면은 이 지역에서 유명세를 얻어 1980년대 중반에 Aberdeen (에버딘, 로컬 수산마켓) 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. 이는 남기분면이 길거리 음식에서 홍콩 주요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되는 첫 걸음 이었습니다.

 

수 년 간, 남기분면은 경제와 관광지로 유명한 센트럴, 코즈웨이베이, 침사추이 그리고 몽콕 (총 9개) 에 매장을 열었습니다.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받아 남기분면은 해외 TV방송, 잡지 및 여행가이드를 한국이나 일본에서 여러 번 촬영하여 높은 브랜드 가치를 올렸습니다.

​

현지 시장을 위해 남기분면은 구룡지역 (Kowloon, 3개 매장은 이미 개장)과 새로운 지역에 개점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해외 시장은 한국이 남기분면의 첫 번째 선택이었으며, 다음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역시 진출 할 계획 입니다.

한국을 첫 해외 진출로 선택한 주된 이유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매일 남기분면를 방문하며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한국인의 리뷰를 바탕으로 보면 독특한 매운맛과 새콤 달콤한 맛 그리고 면의 식감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는 것이 한국인들의 의견이며 이것 또한 한국이 첫 진출로 선택된 주  이유입니다.